상추 겉절이 만드는 법
상추 겉절이는 상추의 신선한 식감을 살려 간단하게 무쳐낸 한국의 대표적인 밑반찬 중 하나입니다. 고기 요리나 기름진 음식과 곁들여 먹으면 입안을 깔끔하게 정리해주는 역할을 하며, 매콤하고 새콤한 양념이 입맛을 돋우는 데 탁월합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시원한 상추 겉절이가 식탁을 더 풍성하게 만들어줍니다. 오늘은 상추 겉절이를 만드는 간단하고도 맛있는 레시피와 함께 이를 활용한 새로운 요리법, 곁들일 수 있는 음식 및 주류를 소개하겠습니다.
1. 상추 겉절이 만드는법 재료 준비
재료필요량비고
상추 | 200g | 신선하고 잎이 단단한 것으로 선택 |
고춧가루 | 1큰술 | 매운맛 조절 가능 |
간장 | 2큰술 | 기본 간 |
다진 마늘 | 1작은술 | 풍미 추가 |
설탕 | 1작은술 | 단맛 조절 가능 |
식초 | 1큰술 | 새콤한 맛 부여 |
참기름 | 1큰술 | 고소한 풍미 추가 |
통깨 | 약간 | 마무리용 |
2. 상추 겉절이 만드는법 조리 순서
- 상추 손질
- 상추는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찢어 준비합니다.
- 너무 작게 자르지 않아야 식감이 살아납니다.
- 양념장 만들기
- 큰 볼에 고춧가루, 간장, 다진 마늘, 설탕, 식초, 참기름을 넣고 잘 섞어줍니다.
- 개인의 취향에 따라 고춧가루의 양을 조절합니다.
- 상추와 양념 섞기
- 준비된 상추를 양념장에 넣고 살살 버무립니다.
- 상추가 쉽게 물러질 수 있으니 너무 강하게 섞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 완성 및 보관
- 통깨를 뿌려 마무리한 후 바로 먹는 것이 가장 신선하고 맛있습니다.
- 냉장 보관 시 1~2시간 안에 먹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3. 함께 먹으면 좋은 음식과 주류
함께 먹으면 좋은 음식특징
삼겹살 | 상추 겉절이의 상큼함이 삼겹살의 느끼함을 잡아줌 |
갈비찜 | 달콤한 갈비찜과 새콤한 상추 겉절이가 조화를 이룸 |
비빔밥 | 상추 겉절이를 비빔밥 위에 올리면 맛과 색감이 풍성해짐 |
함께하면 좋은 주류특징칼로리 (1잔 기준)
소주 | 깔끔한 소주의 맛이 상추 겉절이와 잘 어울림 | 약 65kcal |
청주 | 은은한 청주의 풍미가 상추 겉절이의 신선한 맛을 보완함 | 약 120kcal |
맥주 | 고소한 맥주의 맛과 상추 겉절이의 양념이 어우러짐 | 약 150kcal |
4. 새로운 상추 겉절이 만드는법 조리법
- 상추 겉절이 비빔국수
양념한 상추 겉절이를 삶은 소면 위에 올려 비비면 새콤달콤한 비빔국수가 완성됩니다. 여름철 시원한 별미로 제격입니다. - 상추 겉절이 샐러드
겉절이에 오이, 방울토마토 등을 추가해 다양한 채소와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올리브 오일을 살짝 더하면 색다른 맛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 상추 겉절이 김밥
김밥 속재료로 상추 겉절이를 넣으면 매콤하고 상큼한 맛을 더할 수 있습니다. 간단한 도시락 메뉴로 추천합니다.
상추 겉절이는 간단한 재료와 최소한의 조리 과정으로 만들어지는 건강한 밑반찬입니다. 상추의 신선한 맛과 아삭한 식감이 매콤달콤한 양념과 어우러져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고기 요리와 환상적인 궁합을 이루며, 국물 요리나 비빔밥과도 잘 어울립니다.
더 나아가 상추 겉절이를 다양한 방식으로 변형해 새로운 요리로 활용하면 더욱 다채로운 식탁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상추는 사계절 내내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이므로, 매번 신선한 맛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번 기회에 상추 겉절이를 만들어 가족과 함께 건강하고 맛있는 식사를 즐겨보세요. 이 간단한 요리가 식탁에 큰 변화를 가져다줄 것입니다.
백종원 상추겉절이 양념 만드는법 양파 넣어 간단 맛있게~
엄마의 텃밭은 키우는 채소의 수확량이
랜덤 그때그때 달라요 이지만 이 상추만큼은 여름내내 듬뿍 듬뿍 주시니
고기를 먹어야 많이 먹게 되더라구요.
남편은 상추를 씻어놓으면 고기만 집어 먹고
상추는 젓가락으로 토끼처럼 한입에 넣어 버리더라구요.
손으로 야무지게 싸서 먹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래서 겉절이로 듬뿍 버무려 놓으면 먹을까 싶어서
백종원 상추겉절이 양념 만드는법 양파 넣고 간단하게 만들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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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상추겉절이 양념 만드는법
간단 맛있게~
상추 겉절이 만드는법 재료
상추 15~20장
양파 1/2개
대파 1큰술 혹은 청양고추 다짐 적당량
상추겉절이 양념 재료
다진 마늘 1큰술, 멸치액젓 1큰술
설탕 1큰술, 깨소금 1큰술, 매실청 1큰술,
진간장 1~2큰술, 고춧가루 1~2큰술, 참기름 1큰술
얇게 채썬 양파는 먼저 찬물에 5~10분간 담구어 둡니다.
(사실 햇양파라 그냥 먹어도 무방하긴합니다. 아린맛이 싫으신 분들은 필히 해 주시구요.)
상추는 몇번 헹구어 식초 1~2큰술 부어 5~10분 잠시 두었다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줍니다.
상추겉절이 양념 버무릴 큰 그릇에 상추를 손으로 대강 뜯어 넣습니다.
예쁘게 하고 싶다면 칼로 듬성듬성 썰어 준비해 주세요.
저는 칼로 자르는 것이 더 예뻐서 좋던데,,,
스테인레스 칼이 닿아 비타민이 쉽게 파괴된다고는 하지만
사실 채소가 찢어지는 것이야 뭐 차이가 없다는 점에서는,,,,ㅋ
아삭아삭 상추 찢는? 소리가 듣기 좋네요. 헉스~~
백종원 상추겉절이 만드는 법에는 청양고추를 다져 넣는데요,
저는 대파가 많기도 하고 매운 것을 잘 못먹어서
대파다짐으로 대체해 주었습니다. 백종원씨 요리에는 청양고추를 애용해 주시던데 말입니다. ^^
이제 양념을 섞어 볼 차례
멸치액젓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설탕 1큰술, 매실청 1큰술,
참깨 1큰술, 간장 1~2큰술, 고춧가루 1~2큰술
골고루 설탕이 잘 녹도록 고루고루 섞어주고 마지막에 참기름 1큰술 넣어 완성해 줍니다.
저는 염도때문에 간장을 일단 적게 넣어서 섞어보고 간을 봐서 추가하는 편이랍니다.
취향껏,,,또 고춧가루는 너무 과량 넣지 않는 것이 좋아서 이 또한 1큰술 섞어 보고 그 다음에 또 추가~~
모두 1큰술씩 간장과 고춧가루만 1큰술에서 2큰술로 늘릴것인가로 정하시면 될 것 같아요.^^
찍어 먹어보니 단맛과 참기름향과 짭짜롬 매콤 괜찮은 향과 냄새 입니당. ㅋ
양파는 물기를 거두고요,,
양파랑 상추 골고루 섞어 주고,,,
상추겉절이 양념은 모두 넣어 버무리면 난감할 수 있으므로,,
조금씩 넣어서 살살 버무려 완성해 줍니다.
버무리고 놔두면 금새 채소의 수분이 삼투압으로 나와서 국물 흥건, 맛이 없어지니
먹기 직전에 버무려서 내는 것이 맛유지의 포인트라면 중요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
초간단 백종원 상추겉절이 만드는 법 완성입니다.
역시 대강 털어넣고 양념 버무리는 것 보다는 레시피를 지켜서 만드는 편이 맛이 좋네요. ^^*
상추양념으로 돌나물 토마토도 올려서 먹어보자 싶어 곁들여 보았는데
토마토만 빼먹고 역시나 손을 대지 않네요. ^^'' 입이 짧은 남푠님!!
고기구워 먹는 김에 곁들여서 만들어 보았어요.
엄마의 상추가 시들기 전에 모두 먹어야할테니(너무 연해서 쉽게 곤죽이 되더라구요. 흑)
상추를 3~4장씩 겹쳐서 고기 한점 넣어 와구와구 ㅋㅋ 겉절이까지 곁들여 먹으니 초식동물은 아니지만,,,
덕분에 상추 모두 정리가 되어 다행입니다. 돌나물은 어쩔꺼나~~
또 여러가지로 버무려 먹어야지요..
여름은 채소값이 착하고 다양한 컬러푸드를 마음껏 먹을 수 있음이 감사한데요,,
부지런을 떨지 않으면 채소칸의 야채들이 금새 시들어지니
더운데 또 주방을 가열차게 돌릴 수 밖에 없는 현실이네요.
맛있는 식사 하시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