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무는 보약이라는 말이있죠~
보약같은 무를 텃밭에서 저의 사랑과 정성을 듬뿍 주어서 키웠답니다
이 명품무를 텃밭에서 수확해서무나물 맛있게 하는 법 해보았어요~
살캉살캉 먹기좋은 무나물~
소화 잘되고 속편하니 좋아요.
무나물 만들기.
무는 한겨울 보약과도 같다고
말씀하시던 예전 어르신들 말씀이 생각 나는데요.
특히나 이 무나물은 어르신들이나 어린 아이들이
먹기 좋은 그런 반찬이기도 한데요.
요즘 무가 뭘 해먹어도 맛있더라구요.
날로 먹어도 맛있고 익혀도 맛있는
겨울에 맛있는 채소 무 입니다.
무나물은 따뜻할때 먹어도 좋고 차게 먹어도 좋은데요.
볶은들깨 넣어 고소한 맛까지 함께 해 보네요.
오늘은 깔끔한 맛으로 소금간을 한 무나물을
만들어 봅니다.
재료 ;
무반개,다진마늘1작은술,다진생강반작은술,
대파반대,꽃소금,볶은들깨,들기름1작은술
무는 너무 곱지도 너무 굵지도 않게
채썰어 줍니다.
바로 볶아도 좋지만 저는 살캉한 느낌을
좋아하니 살짝 절여서 볶아주려구요.
채썬무에 꽃소금 1작은술정도 넣었구요.
10~15분정도만 절여서
물기는대충 빼 줍니다.
무에서 나오는 수분은
너무 짜지 않고 살짝만 체에 받쳐 줍니다.
팬에 들기름 조금 두르고~~
절인무와 다진마늘
다진생강을 넣어 볶아 줍니다.
대파흰부분도 넣어 주고요.
무나물은 오래 하지 않기에 마늘생강
모두 함께 넣어 주었네요.
무채가 나른해지면 뚜껑덮고 4,5분정도만
뜸들여주면 끝~~
무가 살캉하게 익었으면
대파잎부분과 볶은들깨와 참깨도 넣어주고
불을 끕니다.
만들기 너무 간단 하지요?
저는 살캉하게 만들었지만 푹 무른걸
좋아하시면
뜸들이는 시간을 조금더 두시면 되구요.
무에는 소화 효소가 들어 있어서
많이 먹어도 탈없는 좋은 반찬중의 하나~
소화 장애가 있다면 무요리를 자주
만들어 먹으면 좋겠지요.
겨울무는 달고 맛있어서 뭘 만들어도
맛이 그만이랍니다.
들큰하고 시원한 국물이 좋다면
볶지않고 소량의 물만 부어
만들어도 담백하고 시원하고
개운한 무나물이 된답니다.
기름에 볶는거 싫다면 이 방법도 좋겠지요.
운동량 부족해서 소화가 잘 안되는
겨울철에 좋은반찬
무나물만들기 입니다.
담백하면서도 시원하고 개운한반찬
따뜻하게 먹어도 차게먹어도
좋은나물 무나물 만드는법 이네요.
만드는법 너무 간단하니 좋구요.
그저 간잘 맞추고 특별한 재료 없이도
간단하게 뚝딱 만들수 있어 좋구요.
무의 지릿한 맛과 맛을 더 좋게 하는 방법은
생강 조금 넣어 만드는게 팁이랍니다.
한가지 더 기름은 소량만 사용하는게 좋구요.
추운 겨울날 특히 잘 어울리는 반찬 무나물
제철이라 가장 맛있는때이니 이웃님들도
맛있게 한번 만들어 보세요.
밑반찬 만드는 것도 고민이에요. 10월의 제철 음식으로 반찬을 만드는 것은 어떤가요? 사과, 배, 굴, 고구마, 꽁치…. 가을엔 풍성한 식재료가 넘치지만, 빠트릴 수 없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가을 수확 후 겨울내 땅속에 묻어두고 하나씩 꺼내먹던 무. 시원하고 달콤한 무로 맛있는 나물반찬 만드는 건 어떠세요?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도 좋고, 소화에도 효과가 뛰어나며 체내 독소 제거에도 유용한 무! 게다가 육류나 생선으로 만드는 찜이나 찌개, 조림 등에도 빠지지 않고 들어가며 무김치, 무생채, 무순, 뭇국 등 다양하게 활용되죠?
이 글에서는 무로 만드는 나물반찬들인 무생채, 무말랭이무침, 무나물을 소개해요. 리스컴의 책 <나물로 차리는 건강밥상>과 함께 비타민 C가 풍부하고 겨울철이 제철인 무로 여러가지 요리를 해보세요.
여기서 잠깐! 맛있는 무 잘고르는 법!
① 잎이 푸르고 단단한 것
② 잔뿌리가 많지 않은 것
③ 뿌리 쪽이 통통한 것
④ 잎쪽이 파란 것
1. 무생채
<나물로 차리는 건강밥상>
들어가는 재료
무 400g
고운 고춧가루 2큰술
식초 조금
[무침 양념]
멸치액젓 2큰술, 설탕 2작은술, 식초 1큰술, 다진 파 1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생강즙 1/3작은술, 깨소금 2작은술, 소금 조금
아삭아삭한 무를 매콤하고 새콤달콤한 양념으로 버무렸어요. 무의 시원함과 깨소금의 고소함이 어우러져 입에 착 감겨요. 무 하나만 있다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무'로 만드는 나물반찬무나물 맛있게 하는 법
1 무 썰기
무는 껍질을 벗기고 얄팍하게 저며 썬 뒤 다시 곱게 채 썬다.
2 고춧가루에 버무리기
무채에 고운 고춧가루를 넣고 고루 버무려 고춧물을 들입니다.
3 양념 만들기
멸치액젓과 식초•설탕•소금을 섞은 다음 다진 파•다진 마늘•깨소금•생강즙을 넣고 고루 섞어 무침 양념을 만든다.
4 양념에 버리기
무채에 무침 양념을 넣고 맛이 배도록 버무립니다. 먹기 직전에 식초를 넣어 살짝 버무립니다.
* 식초는 음식이 물러지는 것을 막는 효과가 있습니다. 무생채를 양념에 버무린 뒤 마지막에 식초를 넣어 버무리세요. 무가 물러지지 않고 아삭한 맛이 살아나요.
2. 무말랭이 무침
<나물로 차리는 건강밥상>
들어가는 재료
무말랭이 200g
고춧잎 30g
간장 1/3컵
[무나물 맛있게 하는 법 무침 양념]
설탕•물엿 1큰술씩, 멸치액젓 1큰술, 고춧가루 1/2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통깨 1큰술, 참기름 1/2큰술, 실고추 조금, 물 2큰술
무말랭이를 짭짤하게 양념한 밑반찬이죠. 무를 먹기 좋게 썰어 말려두었다가 두고두고 무쳐 먹으면 좋습니다. 무말랭이는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 좋고,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변비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효과가 있습니다. 비타민이 풍부하여 예부터 추운 겨울철에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의 공급원이기도 했습니다.
'무'로 만드는 나물반찬 황금 레시피 : 무말랭이 무침
1 무말랭이 손질하기
무말랭이는 물에 씻어 건져 물기를 반드시 짠다.
* 무말랭이를 너무 오랫동안 물에 불리면 단맛이 빠지고 아작아작한 맛이 없어집니다. 10분 정도 불려서 물에 재빨리 씻으세요.
2 고춧잎 불려 짜기
고춧잎은 물에 불려 부드럽게 한 뒤 반드시 짠다.
3 간장에 담그기
불려서 물기 짠 무말랭이에 간장을 부어 20분 정도 담갔다가 건진 뒤 고춧잎과 한데 담습니다.
4 양념에 무치기
무말랭이와 고춧잎에 무침 양념을 넣어 힘 있게 무쳐 꼭꼭 눌러 병에 담아둔다. 실온에 반나절 정도 두면 맛이 든다.
3. 무나물
<나물로 차리는 건강밥상>
무나물 맛있게 하는 법 재료
무 1/3개
식용유 1큰술
[무나물 맛있게 하는 법 무침 양념]
국간장 1큰술, 다진 파 1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생강즙 1작은술, 참기름 1큰술, 소금 1/2큰술
무를 가늘게 채 썰어 국간장으로 구수하게 볶았습니다. 무나물에는 생강즙과 참기름을 넣어야 구수하고 깔끔하여 제 맛이 납니다. 무는 소화효소가 풍부해 위의 기능을 도와주고 소화가 잘되게 하는 거, 다들 아시죠? 비타민 C도 많아서 감기에도 좋습니다. 목감기에 무즙을 마시면 효과를 볼 수도 있습니다.
'무'로 만드는 나물반찬 황금 레시피 : 무나물
1 무 채 썰기
무는 5cm 크기로 토막 내어 가늘게 채 썬다.
2 무나물 볶기
냄비에 기름을 두르고 무채를 볶다가 숨이 죽으면 소금과 국간장으로 간하고 파, 마늘, 생강즙을 넣습니다.
3 뚜껑 덮어 익히기
고루 섞어 맛이 들게 한 뒤 뚜껑을 덮어 약한 불에서 부드럽게 익힌다.
4 참기름으로 맛내기
무가 나른하게 익으면 참기름을 넣어 고루 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