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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삶는법 팁

by kisoulenm 2023. 10. 17.

감동란 만드는법 계란 삶는 시간 껍질 쉽게 까기 반숙 계란 삶는법 요리

세 아이들을 비롯해서 어른들까지 영양간식으로

먹기 좋은 촉촉한 계란 요리를 만들어 봤어요.

촉촉한 흰자와 쫀득한 노른자,

그리고 소금 찍어 먹을 필요 없이 적절하게

소금 간이 되어 있어

그야말로 감동 있는 맛인데요.

바로 감동란 만드는법 레시피 준비했어요.

반숙 계란 삶는법으로 알맞은 계란 삶는 시간이

가장 중요하고요~

계란 껍질도 슝슝 쉽게 깔 수 있게

삶아서 맛있게 만드는 방법 알려드릴게요^^

 

완성했을 때 요렇게 몰랑몰랑한 느낌이

있어야 노른자가 촉촉하면서 쫀득한 식감도

있는데요~

우리 집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네요 ㅎㅎ

언젠가 캠핑 가면서 감동란 한 판이랑 구운 계란

한 판을 준비해서 갔는데,

신기하게 반숙 계란이 금방 없어지더라구요~

아무래도 우리 집 아이들 입맛을 사로잡은 것

같아요!

아들이 먹으면서 그래요.

"엄마 진짜 감동 있는 맛이에요~~!"

워낙 듣기 좋은 말들을 잘 해주는 아들이긴 하지만

제 입맛에도 부드럽고 간도 딱 알맞게 되어 있어서

더 먹기 좋은 것 같아요.

집에서도 쉽게 감동란 만드는법,

반숙 계란 삶는법만 제대로 해주면 문제없는데요~

가장 중요한 건 아무래도 계란 삶는 시간이에요 ㅎㅎ

계란 한 판 준비하셔서 만들어도 좋구요~~

냉장고에 보관해두고 먹는 촉촉한 계란 요리

맛보셔요^^

레시피

계란 10 개

<반숙 삶을 때>

물 1.2L

소금 3 큰 술

식초 3 큰 술

<감동란 만들 때>

물 1L

소금 5 큰 술

*계량스푼 1 큰 술 = 15ml

계란 10개만 우선 만들어보자 하고 시작했는데,

만들고 나서 아들내미 맛보라고 하나

껍질 까서 줬더니 너무 맛있다고 더 먹으면

안되냐고 하는 바람에 안되겠다 싶어서 ㅋㅋ

10개 추가로 더 만들었어요.

한 번에 그냥 계란 한판 다 삶으셔도 되어요~~

특히 반숙 계란 요리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편의점에서 맛보지 않았을까 싶어요.

온라인으로 한 판씩 구매도 가능하고요~

근데 사 먹으면 좀 부담이 있거든요 ㅋㅋ

집에서 계란 한 판 6000원 주고 사서

만들면 가성비 굿!

 

우선 계란 삶는법에서 체크할 점 하나는

평소에 냉장 보관해 두게 되는데요.

삶을 때는 상온에 충분히 두었다가 삶아야

중간에 터지는 일 없이 온전하고 예쁘게

삶을 수 있어요~~

그리고 계란 삶는 시간에 따라서 노른자의

익는 정도가 달라서 평소 선호하는 타입으로

드실 때 시간 체크 중요하죠!

반숙 계란 삶는법과 감동란 만드는법 지금부터

시작해요^^

 

1. 계란 삶는법

냄비에 물 1.2L를 붓고(계란이 잠길 수 있는 양)

소금과 식초를 넣고 물을 끓여줍니다.

소금과 식초가 들어가면 나중에 계란껍질을

분리하기 좋은데요.

개인적으로 소금만 넣어도 충분히

잘 삶아지더라구요 ㅎㅎ

물이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낮춘 후

상온에 둔 계란을 넣어주세요.

계란 투입하고 반숙 계란 삶는 시간은 6분 30초!

혹은 7분까지도 가능해요~

산이맘이 오늘 완성 컷으로 보여드리는 것은

7분 컷인데요.

처음 6분 30초로 삶았을 때 노른자가 너무 녹진해서

7분으로 삶아주었어요.

인덕션 중불 7단계 기준이라는 점~ 참고해 주세요.

계란 넣고 보글보글하기 시작하면

약 1분간 한쪽 방향으로 휘휘 저어줍니다.

이렇게 해주면 노른자가 가운데로

예쁘게 안착하게 돼요 ㅎㅎ

 

다 삶으면 곧장 얼음물 준비해서

바로 차가운 물에 퐁당 빠뜨려요.

뜨거운 물과 얼음물 온도차가 심하죠~~~

이 온도차로 인해서 껍질 분리가 더 쉬워져요.

중요 중요!

물 온도 만져봤을 때 아주 차가워야 해요~~

뜨거운 계란이 들어가면 다시 밍밍해지니까

차갑게 해서 10분간 이대로 담가두었다가

사용해요^^

 

2. 감동란 만드는법

반숙 계란만 잘 만들어졌다면 감동란은

쉬워요 ㅎㅎ

물 1 L에 소금 5 큰 술을 넣고 골고루 잘

섞어줍니다.

소금양은 사실 개인 취향에 맞춰서 하면 되는데요.

저는 평소에도 삶은 달걀 그냥 소금 안 찍고

잘 먹는 편이라서 5 큰 술만 사용했는데,

물 100ml 기준 소금 1 큰 술을 넣기도 하고

다양하더라구요.

저는 이대로 했는데 제법 짭조름하고 맛있었어요^^

이대로 3시간 이상 담가두면 돼요~~~

 

계란 껍질은 홀라당 쉽게 잘 까지고

만져보면 요래 몰랑몰랑해요 ㅎㅎ

7분 삶았더니 노른자 테두리는 살짝 익어있고

가운데 노른자는 촉촉해요.

보관할 때 냉장고에 보관해두고 일주일 내로

드시면 되는데요.

냉장고 보관했다가 먹으면 쫀득한 맛이 더해서

또 맛있답니다 

처음엔 왜 감동란이지?? 의아했었는데,

먹어보면 답이 나와요 ㅎㅎ

촉촉한 계란 요리로 별다른 거 없이 그냥

잘 삶고 소금 간만 잘 해줬을 뿐인데

감동 있는 맛을 볼 수 있답니다~~

부드럽게 목 넘김도 좋아서 우리 아들은

그냥 한 입에 쏙 넣고 먹더라구요~

10개 삶으면 순식간에 다 먹어버리는 ㅋㅋ

오늘은 집에서 만드는 촉촉한 계란 요리로

감동란 만드는법 레시피 자세히 전해드렸어요.

반숙 계란 삶는법이 무엇보다 중요하고요~

기호에 맞는 노른자의 촉촉한 정도에 따라

계란 삶는 시간 잘 체크만 해주면

감동스러운 맛을 매일매일 볼 수 있을 거예요~

 

명절을 맞아서 제가 다니고 있는 헬스장도 긴 휴업에 접어 들어서 또 이번에 부모님 생신이라 호텔 뷔페도 예약을 해 둔 상태였거든요. 그래서 명절음식도 제한 없이 먹어 보고, 어차피 10년만에 처음 한국에서 보내는 추석이니깐 치팅을 제대로 한 다음에 다시 식단과 운동을 시작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사실, 지금 체중계에 올라가는게 무서울만큼, 급찐 상태가 되어버렸습니다. 그래도 다시 운동하려고 마음 다 잡고, 식단하기 위한 재료를 하나씩 준비중입니다. 



간단하고 쉽고, 또 저는 개인적으로 닭가슴살 보다는 좀 덜 물리는데 바로 이 달걀이더라고요. 찌거나 삶거나, 또 압력밥솥에 구울 수도 있고 부쳐 먹을 수도 있어서, 생각보다 여러가지 조리법으로 즐길 수 있는 식재료입니다. 오늘은 원하는 취향대로 먹을 수 있도록 반숙, 완숙에 걸리는 삶는 시간을 살펴보겠습니다. 



[ 필요한 재료 ]

계 란 8개, 

물 1.5리터 ( 9컵 / 달 걀 이 잠길정도 )


 [ 오늘 레시피 간략 정보 ]

난이도 :: 쉬움

예상 조리 소요 시간 :: 10분


+ 계량기준 

ㅣ일반 밥 숟가락 ( 수북히 / 약 13 ~ 15mL / 테이블스푼 ) ㅣ 

작은 티스푼 ( 약 5mL )  ㅣ 종이컵 ( 약 180mL ) 



깨지지 않게 삶으려면 미리 실온에 꺼내 두고 하게되면 좋다는데, 제가 다양한 방법으로 이제까지 많이 삶아봤는데요. 깨질 계란은 어떻게 구워삶아도 깨지더라고요. 그냥 마음 편안하게 바로 꺼내서 조리하셔도 됩니다. 저는 삶다가 한 두개가 반드시 깨지는데, 그러면 그 사이로 삶은 물이 스며들어가잖아요? 그래서 조리 전에 가볍게 흐르는 물에 세척하여 사용합니다. 번거롭다면, 패스하셔도 괜찮아요. 간혹 껍질 부분에 이물질이..선명하게 묻어 있을 때가 있어서 씻은 다음에 삶는게 마음이 편합니다.



그리고 냄비나 웍 등에 넣어 주시고 물은 잠길 만큼 채워서 넣어 줄게요. 



저는 끓는 다음에 넣고 주로 만드는데, 처음 부터 넣고 삶으면 조리 시간이 30초에서 1분 정도는 단축되더라고요. 



강불에서 팔팔 끓여 주시고, 우르르 끓기 시작한 기점을 기준으로 시간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노른자가 흐르는 정도의 반숙란으로 만들 때는 팔팔 끓기 시작한 시점을 기준으로 5~6분, 감동란 같은 반숙은 6~7분, 완숙은 8~9분이 적당해요. 



끓는 동안에 이렇게 찬물도 받아 주세요. 



필요에 따라서, 원하는 상태로 시간을 달리하여 조리해 주시면 좋겠죠? 예를 들면, 에그마요 같은 달걀 샐러드를 만들 때는 완숙으로 만들어야 좋더라고요. 그래야 노른자라 포슬포슬 잘게 으스러져서 소스가 더 맛있고 고소합니다. 



잘 삶아졌다면 냉수에 바로 담그지 않고 흐르는 찬물세례를 시켜서 열기를 빼고 나서 담가 주시는게 좋아요. 5분에서 10분 정도 찬물에 담가 식히고 껍질을 까면 더 깔끔하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이것도 안벗겨지는 달걀은 어떻게 해도 잘 안되기는 하더라고요. 



저는 촉촉한 반숙란을 좋아해서, 7분 삶은 다음에 건져냈어요. 



식단할 때 먹어 보면, 반숙란은 소금을 찍지 않아도 가운데 노른자 맛이 짭짤하게 느껴질때가 있더라고요. 간식으로도 좋은 삶은 달걀, 취향따라 만들어 보세요.